|
오는 31일 개최되는 '유니버시아드 데이'를 앞두고 특별 제작 유니폼을 입은 KIA타이거즈 이범호와 양현종이 U대회 마스코트 '누리비' 인형을 들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
|
KIA 타이거즈가 연고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KIA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에서 '유니버시아드 데이(약칭 U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선수들은 '광주 유니버시아드'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KIA 주장 이범호가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남 목포 출신으로 대회 홍보대사인 가수 김경호가 애국가를 부르고 시타를 한다. 또 배우 한은정이 시구를 한다.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는 7월 3~14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170여개국 2만여명이 참가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