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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러스 컬란-조브 정형외과 클리닉에서 2시간 가량 어깨 수술을 받았다.
수술이 끝난 뒤 류현진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좋다. 내일 여러가지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23일 자신의 부상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어깨뼈에 렌즈가 부착된 관을 넣어 찢어진 관절와순 부분을 꿰매고, 간단한 청소 과정을 거쳤다. 관절와순 수술은 4-6주 정도 보조기를 차고, 보조기를 풀고 나면 단계별 재활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한달 가량 휴식을 취한 뒤, 본격적인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1년 가량이 소요된다. 류현진이 재활기간을 잘 이겨내길 기원할 뿐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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