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나성범이 시즌 5호 홈런을 때렸다.
나성범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8회 솔로홈런을 날렸다. 3-2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다섯번째 투수 심재민의 한복판으로 몰린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최근 부진을 털어내는 홈런포, 나성범의 시즌 5호 홈런이다. NC가 4-2로 점수차를 벌렸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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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NC의 2015 KBO 리그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NC 나성범.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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