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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필, 레일리 노히트 깨뜨리는 선제 솔로포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5-19 19:40


넥센과 KIA의 2015 KBO리그 주말 3연전 첫번째 경기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2사 2루 KIA 필이 좌익수 앞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목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5.08/

KIA 타이거즈 브렛 필의 시즌 6호 홈런이 터졌다.

필은 19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양팀이 0-0으로 맞서던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균형을 깨는 선제 솔로포를 때려냈다. 필은 볼카운트 1B1S 상황서 들어온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커브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대형 홈런포로 연결시켰다.

이 홈런은 필의 시즌 6번째 홈런. 특히, KIA 타선은 이날 경기 레일리에 꼼짝없이 당하고 있었는데 필이 첫 안타를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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