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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16일 열린 광주 두산전에서 선발 필립 험버의 난조 속에서도 세 차례나 홈에서 주자를 아웃시키는 탄탄한 수비력을 보였다.
KIA 김기태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경기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다. 그는 "주말 많은 팬이 찾아오셨는데, 승리로 보답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했다. 이날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는 2만159명의 관중이 찾았다. 광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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