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광주 KIA-두산전 우천으로 경기 지연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5-15 18:35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15일 광주구장에서 열린다. 경기 전 두산 정수빈이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5.15/

15일 오후 6시30분 광주에서 열릴 예정인 KIA-두산의 주말 3연전 1차전이 우천으로 지연되고 있다.

이날 광주는 잔다. 잔뜩 흐린 날씨였다. 하지만 경기 시작 1시간 전만 해도 비가 내리진 않았다. 강수 확률은 20% 정도.

하지만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가랑비가 흩뿌렸고, 계속 비가 내리고 있는 상태다. 마운드와 홈 플레이트는 방수포로 덮혀져 있다.

아직까지 경기는 속개되지 않고 있다.

현재, 심판진들이 비가 오는 추이를 살피며, 경기 진행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각 구장에 파견된 감독관이 우천 취소 여부를 판단하지만, 경기시작 시각이 지난 경우에는 심판진에서 판단한다. 광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