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현과 함께 SK 국내선발의 양축을 담당하는 윤희상이 14일 1군에서 말소됐다.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니기에 공백은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로테이션을 한번 건너 뛰게할 예정이었기에 열흘 후 복귀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 다만 SK는 지난달 17일 1군에서 말소된 외국인 투수 밴와트에 이어 윤희상까지 빠지면서 당분간 선발 로테이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윤희상은 전날까지 SK 선발진 가운데 가장 많은 8경기에 나와 4승2패를 거두며 SK의 상위권을 이끌고 있었다.
인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