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양상문 감독 "앞으로 좋은 분위기 지속"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5-13 21:57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은 취임 1주년이 된 13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서 6대1의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취임할 땐 팀이 꼴찌였고 올해도 9위에 머물러있다.

공교롭게도 이날 승리를 거두며 지난해와 같은 반등의 불씨를 살렸다.

에이스인 소사가 8이닝 동안 6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양 감독은 경기후 "소사가 투구수 조절을 잘 하면서 잘 던져줬고 초반 터진 연속안타로 여유있는 경기를 했다"라며 "앞으로 좋은 분위기가 지속될 것을 보인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NC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6대2로 승리한 후 LG 소사가 정성훈과 환하게 웃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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