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타자들이 속속 퇴출되고 있다. 두산 잭 루츠를 시작으로 한화 모건이 팀을 떠났다. 퇴출은 아니지만 1군에 없는 또 한명의 외국인타자가 있다. 넥센 스나이더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6일 삼성전에 앞서 "스나이더에게 한달의 시간을 주기로 했으니 일단은 믿어봐야 한다"고 했다. 염 감독은 지난달 28일 스나이더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 한달간 시간을 줬다. 충분히 자신감 있는 모습을 되찾고 고민하고, 회복하라는 의미였다.
|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