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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홍진영과 '스포츠 여신' 신아영이 미녀들이 펼치는 야구 토크쇼 진행자로 뭉친다.
홍진영은 고향 광주를 연고지로 한 KIA 타이거즈 홈 구장에서 개념 시구를 선보여 '승리의 여신'으로 주목 받았으며, 신아영은 오랜 기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프리 선언을 한 신아영은 약 5개월 만에 SBS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컴백하게 돼 눈길을 끈다.
홍진영과 신아영 외에도 스포츠 아나운서 정순주, 가수 로지(Rosie)로 활동중인 강소연이 '야구 앤 더 시티' 진행자로 참여한다. 정순주는 프로야구 매거진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강소연은 두산 베어스의 투수 강동연의 친 누나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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