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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성현, 좌완 정대현 맞아 2번 타순 격상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18:09


2015 KBO리그 SK와이번즈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가 1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SK 6회말 선두타자 김성현이 좌월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있다.
인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4.16/

SK 와이번스 유격수 김성현이 2번타자로 출전한다.

김성현은 22일 수원 kt 위즈전에 2번-유격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보통 하위 타순에 위치한 김성현은 이날 2번으로 신분 격상을 했다. 전날 경기 2번타자였던 박재상이 7번으로 내려갔다.

SK 김용희 감독은 "상대 선발이 좌완 정대현이다. 우타자 김성현이 최근 페이스도 좋고 타이밍도 잘맞는다. 좌투수에 강하기도 해 2번으로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 SK 타순은 조동화-김성현-최 정-브라운-박정권-이재원-박재상-정상호-박계현 순이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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