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잠실구장에서 KBO리그 LG와 한화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LG 소사와 한화 유먼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LG 5회 1사 2루에서 정성훈이 고의사구로 1루에 출루했다. 볼을 빼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정성훈.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4.21
LG 트윈스가 역대 3번째 팀 3만6000안타를 기록했다.
LG는 21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팀 3만6000안타에서 11개를 남겨놓고 있었다. LG는 7-0으로 앞서던 7회말 2사 만루 찬스서 대타 문선재가 상대투수 김민우를 상대로 싹쓸이 좌중월 2루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가 이날 경기 LG의 11번째 안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