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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t전 박해민 1번-나바로 3번 재가동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4-17 17:58


한화와 삼성의 2015 KBO리그 주중 3연전 두번째 경기가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렸다. 8회초 1사 2루 삼성 박해민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치고 김평호 1루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4.15/

삼성 라이온즈 박해민이 나바로를 대신해 1번타순에 나선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17일 대구 kt 위즈전 1번타자로 박해민을, 3번타자로 나바로를 선택했다. 지난 1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처음으로 이 라인업을 가동한 뒤 다시 한 번 리드오프로 박해민이 나선다.

삼성은 중심타자이자 1루수인 채태인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3번 타순에 구멍이 생기며 장타력이 있는 나바로가 3번 자리에 들어가게 됐다.

박해민은 경기 전 "1번타순으로 나가는 것도 재밌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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