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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재상, 1075일만에 선발 중견수 출전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4-09 18:03


17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SK 박재상이 볼을 피하다 넘어지고 있다.
오키나와(일본)=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2.17.

SK 와이번스 외야수 박재상이 1075일만에 중견수로 선발출전한다.

SK 김용희 감독은 9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박재상을 2번-중견수로 선발출전시켰다. SK 중견수 자리는 김강민이 붙박이였고, 김강민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이탈한 후에는 캡틴 조동화가 맡아왔다. 박재상은 올해 뿐 아니라 그동안 코너 외야수로 주로 활약해왔다.

박재상이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는 것은 지난 2012년 4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무려 1075일만이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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