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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포수 허도환(31)과 이성열(31)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는다
그동안 포수 자원이 부족해 어려움이 컸던 한화는 주전급 포수에 왼손 대타요원까지 확보했다. 외야수인 이성열은 포수가 가능하고, 장타력을 갖췄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허도환과 이성열이 9일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마운드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히어로즈는 투수를 보강했다.
우완 양 훈은 올시즌 퓨처스리그 1경기에 등판해 2⅔이닝 3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1일 등판 경기 상대가 화성 히어로즈였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