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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강정호와 레다메스 리즈(이상 피츠버그)가 절친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2015시즌 메이저리그를 준비하던 피츠버그에서 다시 만난 강정호와 리즈는 절친한 사이가 됐다. 리즈는 현지 적응에 힘들어하는 강정호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피츠버그의 이번 시즌 개막 25인 로스터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피츠버그는 7일(한국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5시즌 개막전에서 2-5로 패했다. 이날 강정호와 리즈는 모두 출전하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