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가 개막 후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수확했다.
경기 후 해커는 "오늘 날씨가 추웠지만 던지는 것에 최대한 집중했다. 김태군이 잘 리드해줘서 좋은 경기할 수 있었고, 팀 연승을 이어가서 기분이 좋다"며 "시즌 초반 스프링캠프에서 잘 준비했던 게 잘 나오고 있고, 타자들을 상대하면서 경험하고 있는 게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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