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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순 고민하는 게 내 일인데 뭐."
경기 전에 만난 김성근 감독은 "타순을 어떻게 짤까 고민하는 게 내 일이다. '김태균은 4번 타자'라는 고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했다. 김성근 감독은 이어 "그렇다고 김태균을 1번으로 쓸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웃었다.
이날 한화는 김경언과 이용규가 1~2번으로 나섰고, 김태균과 최진행 송광민이 3~5번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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