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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개막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이 추신수에게 큰 역할을 준 것이다. 추신수는 텍사스 야수 중에서 벨트레(36)에 이어 나이상으로 두번째로 많다. 받는 연봉도 최상위급이다.
텍사스의 개막전 선발 타순은 레오니스 마틴(중견수)-엘비스 안두르스(유격수)-프린스 필드(1루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추신수(우익수)-라이언 루아(좌익수)-미치 모어랜드(지명타자)-로빈슨 치리노스(포수)-루그네드 오도르(2루수) 순이다. 텍사스 선발 투수는 우완 요바니 가야르도다. 오클랜드 선발은 소니 그레이가 예정돼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