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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7)가 2015시즌 개막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다나카의 투구 내용이 기대이하였다. 4이닝 5안타 5실점(4자책). 위기상황을 넘기지 못했다. 양키스 타선도 다나카를 도와주지 못했다.
다나카는 4회엔 실점하지 않았다. 그리고 5회부터 마운드를 크리스 마틴에게 넘겼다.
다나카의 총 투구수는 82개였고, 그중 스트라이크는 50개였다. 볼넷 2개, 삼진 6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9점. 다나카는 지난 시즌 중반 팔꿈치 통증으로 고생했다. 수술 대신 재활을 선택했다.
토론토 선발 투수 드류 허치슨은 6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