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대호 4타수 무안타 침묵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4-04 17:19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가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4일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이 2할8리에서 1할7푼9리(28타수 5안타)로 떨어졌다.

2회초 1사후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노가미 료마를 상대로 투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초 2사후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7회초 세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1,3루의 찬스에서 이와오 도시히로와 대결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 9회초 2사후 마지막 타석에 선 이대호는 바스케스의 공에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는 선발 제이슨 스탠리지의 완봉 역투를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연습경기가 25일 미아자키 아이비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전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타격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일본 미야자키에 2차캠프를 차린 두산베어스는 오는 3월 3일 까지 소프트뱅크, 라쿠텐, 오릭스, 세이부등 일본 프로팀들과 총 6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난고(일본)=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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