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임재철 작년 친정 두산 상대로 대타 홈런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4-03 20:55


롯데 자이언츠 임재철이 시즌 첫 안타를 대타 홈런으로 장식했다.

임재철은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서 2-0으로 앞선 8회말 1사후 대타로 나와 두산 함덕주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쐈다. 시즌 첫 타석에서 첫 안타를 첫 홈런으로 장식했다.

임재철은 지난시즌을 마치고 두산에서 방출된 뒤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3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무사서 롯데 임재철이 우월 솔로홈런을 친 후 홈에서 환호하고 있다.
부산=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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