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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개막이 코앞이다. 지금 상황에서 부상자가 나오면 팀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김강민은 지난해말 원소속팀 SK와 FA 56억원 계약을 했다. FA 첫 해에 부상으로 출발이 좋지 못하다. SK는 외야수 자원이 풍부한 편이다. 김강민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 같다.
이현승은 20일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왼손 네번째 손가락(미세 골절)을 다쳤다. 강한울의 타구에 손을 갖다댔다가 변을 당했다. 회복까지 최대 4주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승은 이번 시즌 5선발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2015시즌은 오는 28일 시작한다. 지금 상황에선 부상이 최대 적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