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범경기에서 한국 선수 간 맞대결을 보기 어려울 것 같다.
텍사스는 19일에 잡힌 경기가 없다. 따라서 추신수의 경우 3일간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추신수와 모어랜드는 둘다 지난해 발목 수술을 받았다. 추신수는 재활 치료와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 신문에 따르면 아직 미세한 통증이 남아 있다고 한다. 배니스터 감독은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 관리에 매우 민감하다고 한다.
추신수는 이번 시범경기 6경기에서 출전, 타율 2할2푼2리,4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시범경기에서 1경기 등판, 2이닝 2탈삼진으로 무실점. 지난 13일 샌디에이고전에 등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