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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 김경언의 타석 이탈 삼진아웃이 화제였다.
타자들의 입장은 대부분 너무하다는 반응. 이종범 해설위원은 '스피드업 취지는 이해하지만 벌금이나 주의를 줄 수도 있는데 가차없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었다.
김경언은 7일 경기 3회말 볼카운트 2-2에서 타석을 벗어났다. 이계성 주심은 김경언에게 타석이탈을 이유로 스트라이크를 선언했고 삼진아웃으로 허무하게 들어와야했다.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