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10구단 kt위즈가 3일 자체 청백전을 끝으로 미야자키와 가고시마에서의 48일간의 맹훈련을 마쳤다. 대장정을 마친 조범현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있다. 일본 가고시마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라쿠텐, 소프트뱅크 등 일본 프로팀과 국내팀 롯데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능력을 키운 kt위즈는 다음날인 4일 모든 훈련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가고시마(일본)=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3.03/
kt 위즈가 일본 미야자키, 가고시마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한다.
kt 선수단은 4일 KE786편을 통해 가고시마를 출국, 인천공항에 입국한다.
kt는 지난 1월 16일 미야자키로 출국해 1차 캠프를 차리고 지난달 17일까지 전술, 체력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가고시마로 장소를 옮겨 실전 위주의 훈련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