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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소사, 일본 요미우리 상대로 첫 실전 피칭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2-25 08:45


헨리 소사가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첫 실전피칭을 한다.
오키나와(일본)=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LG 트윈스의 25일 오후 1시 연습경기 상대는 일본 프로야구 최고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다. 장소는 요미우리가 사용하는 오키나와 나하시의 셀룰러 스타디움이다.

LG는 이날 오전 경기에 출전할 선발 명단을 정했다.

선발 투수는 우완 파이어볼러 헨리 소사다. 이번 전훈 캠프에서의 첫 실전 피칭이다.

양상문 감독은 선발 타순을 오지환(유격수)-정성훈(3루수)-채은성(중견수)-이병규(등번호 7번 지명타자)-최승준(1루수)-정의윤(우익수)-문선재(좌익수)-조윤준(포수)-손주인(2루수)으로 짰다. 불펜의 핵 이동현이 첫 실전 피칭할 예정이다.

LG는 24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연습경기에서 2대5로 역전패했다. 요미우리는 24일 SK 와이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13대7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오키나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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