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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연 '강민호와 열애'-나윤희 최정 부부 'FA대박 선수들 날씨여신 사랑, 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1-22 17:31


강민호 신소연 기상캐스터 열애 인정

SK와이번스 최정과 전 기상캐스터 나윤희 결혼식

강민호와 열애 신소연 기상캐스터

프로야구 선수들이 미녀 기상캐스터와 사랑에 빠졌다.

22일 한 매체는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와 신소연 SBS 기상캐스터가 지난 2012년 8월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신소연 캐스터가 시구자로 그라운드에 오른 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후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2012년 있었던 시구를 통해 처음 만났다. 내가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갔다. 현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강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신소연 캐스터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2011년부터 SBS 기상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SBS '모닝와이드'에서 날씨여신으로 활약 중이며 청순한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소유해 인기가 높다.

특히 신소연 캐스터는 지난 16일 롯데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 미국으로 출국하는 현장을 찾아 강민호의 손을 잡는 등 공개석상에서 과감하게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 트위터를 '맞팔'하고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SNS를 통해서도 공개 연인임을 과시하고 있다.

프로야구 선수와 미녀 기상캐스터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K와이번스 최정과 전 기상캐스터 나윤희는 2013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2월 결혼,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수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거행됐으며 결혼식 주례는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사회는 SK 와이번스 내야수 김성현 선수와 신부의 지인이 공동으로 맡았다. 축가는 신부의 직장동료들이 맡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정의 신부인 나윤희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윤희 역시 단아하면서도 청순미 넘치는 미모를 소유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강민호와 열애 신소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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