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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15 시즌부터 엔트리가 1명 확대된다.
한편, 야구규약 참가활동보수 감액 조항에서 참가활동보수 2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경우 1일당 연봉의 300분의 1의 50%를 감액하는 규정을 구분하여 훈련 또는 경기 중 부상의 경우와 경기력 저하 등 개인 귀책 사유로 세칙을 만들어 현장에서의 마찰을 줄이기로 했다.
또한, 퓨처스리그 육성을 위한 선수인 신고선수의 명칭을 육성선수로 변경하고 선수 기용폭을 확대하기 위해 육성선수의 1군 등록 가능일자를 6월 1일에서 5월 1일로 1개월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마지막으로 2015년도 KBO 예산은 207억1492만원으로 확정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