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10구단 kt 위즈, 14일 시무식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5-01-09 11:58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시무식을 열고, 2015년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kt는 14일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 kt 위즈파크 구내식당에서 시무식을 갖는다. 김영수 사장 및 구단 전직원을 비롯해 조범현 감독 이하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시무식은 대표이사와 단장, 감독의 신년사와 함께 구단 소개, 프런트와 선수단의 상견례 순으로 진행한다.

kt는 시무식을 마치고 오는 16일 일본 미야자키현의 휴가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2월 17일까지 휴가에서 훈련하고,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는 가고시마에 2차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가 프로야구 개막 D-100일을 맞아 신규 입단 선수(김사율 김상현 박경수 박기혁 배병옥 장시환 장성호 정대현 정현 용덕한 이대형 윤근영 이성민) 기자회견을 가졌다. 포즈를 취하는 조범현 감독과 선수들.
KT는 롯데와 내년 3월 28일, 사직구장에서 개막 2연전을 펼치고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삼성과 역사적인 첫 홈경기를 치른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12.18/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