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선배를 닮고 싶다."
송성문은 올해 열렸던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49순위로 넥센 히어로즈에 지명돼 계약금 8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송성문은 행사 후 "팀 선배가 된 강정호 선수를 좋아하지만, 내가 좌타자라 닮고 싶은 선수는 김현수(두산 베어스) 선배"라고 말하며 "고등학교 때는 그냥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프로에 데뷔하니 더 절실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