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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신임 롯데 자이언츠 사장은 내홍으로 만신창이가 된 구단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심상정 의원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이번 롯데 사태 때 불거진 CCTV 감시로 선수들이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였다고 주장하면서 국가인권위원회와 수사기관의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었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이창원 사장이 심상정 의원을 찾아가보는게 좋겠다는 의견을 직접 냈다. 이창원 사장과 이윤원 단장이 함께 심상정 의원과 면담을 하기로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