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삼성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삼성 최형우가 좌중월 선제 솔로홈런을 날린 후 류중일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10.07/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8안타를 몰아치며 22득점, 다양한 팀 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타자들의 막강한 경기력을 앞세워 대승했다.
먼저, 선발 전원안타. 시즌 전체 43번째이고 팀 시즌 2번째 기록이다. 그리고 선발 전원득점 기록은 시즌 전체 13번째, 팀 시즌 첫 번째 기록이다. 또 하나는 선발로 출전한 선수들이 안타와 득점을 모두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시즌 전체 7번째, 팀 시즌 첫 번째, 프로야구 통산 57번째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