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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골 부상 맥커친, 결국 DL 올랐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8-12 13:59


DL에 오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외야수 맥커친. ⓒAFPBBNews = News1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외야수 앤드류 맥커친이 12일(이하 한국시각)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맥커친은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8회에 희생 플라이를 때린 후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맥커친은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바로 부상자명단에는 오르지 않았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왼쪽 옆구리 늑골 박리 골절이라고 밝혔다. 맥커친이 부상자명단에 오른 것은 2009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해 내셔널리그 MVP인 맥커친은 올 시즌 타율 3할1푼1리,17홈런, 67타점, 17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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