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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교통사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씨의 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균은 전날 저녁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후 집으로 돌아가던 길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김 선수가 신호에 따라 진행하다 조씨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녹화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사고 직후 김태균 트레이닝코치를 대동해 구단 병원에서 X레이와 컴퓨터단층촬영(CT) 등으로 몸을 검사한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귀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갑작스러운 사고의 충격이 경기 복귀 일정에 영향은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균 교통사고에 네티즌들은 "김태균 교통사고, 현재 상태는?", "김태균 교통사고, 큰일 날 뻔했네", "김태균 교통사고, 완전 깜짝 놀랐다", "김태균 교통사고, 인명피해 없어서 그나마 다행", "김태균 교통사고, 김석류 엄청 놀랐을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