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용 한화 이글스 감독은 주전 야수 두 명이 뛰지 못하게 됐다며 걱정했다. 2루수 정근우와 3루수 송광민의 선발 출전이 어렵다고 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아이고 큰일이네."
김응용 한화 이글스 감독은 주전 야수 두 명이 뛰지 못하게 됐다며 걱정했다.
2루수 정근우와 3루수 송광민의 선발 출전이 어렵다고 했다. 정근우는 최근 계속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 참고 뛰었지만 힘들다고 해서 24일 대전 롯데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송광민은 23일 LG전에서 오른손가락을 다쳤다. 둘 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주기로 했다. 대신 전현태가 2루수, 김회성이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둘다 대타 출전은 가능한 상황이다. 대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