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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오승환이 시즌 11세이브째를 따냈다.
선두타자 타를 4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오승환은 사카구치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아다치를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하라를 중견수플라이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4타자를 상대로 18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구속은 최고 150㎞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47에서 1.40으로 좋아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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