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프로야구 KIA와 SK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KIA가 SK에 20대2로 대승을 거뒀다. SK는 프로야구 최다 실책 8개를 기록하며 자멸했다. 고개를 떨구고 있는 SK 이만수 감독.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5.01
SK가 NC를 넘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SK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8대2로 승리했다. 7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하자마자, 다시 연패가 시작됐다.
경기 후 SK 이만수 감독은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는 말만 남기고 그라운드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