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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로티노, 1군 엔트리 제외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5-20 18:44


롯데와 넥센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4회초 1사 2루 넥센 로티노가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5.17/

넥센 히어로즈는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외야수 박헌도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박헌도는 이날 한화전에 비니 로티노 자리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로티노는 18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수비 중에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구단은 관리 차원에서 로티노를 1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히어로즈 구단 관계자는 "통증이 심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고 판단해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로티노는 스프링캠프 기간에도 햄스트링으로 한동안 훈련을 하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5리, 1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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