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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나이트 방출하고 새 용병투수 영입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5-14 15:50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6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넥센 선발 나이트가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목동=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5.06/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브랜든 나이트가 팀을 떠난다.

히어로즈 구단은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타이트를 웨이버 공시했다. 히어로즈는 이번 주 내에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2012년과 2013년 히어로즈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나이트는 올 시즌 제구력이 흔들리면서 크게 부진했다. 6경기에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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