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0일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4.65%는 두산-삼성(1경기)전에서 원정팀 삼성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경기 한화-KIA전에서는 원정팀인 KIA(45.79%)가 홈팀인 한화(38.41%)에 근소하게 우세할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4~5점)-KIA(6~7점)으로 KIA 승리(6.23%)가 가장 높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벌어지는 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국내 야구팬들은 5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삼성의 승리를 점쳤다"며 "올 시즌 초반 불고 있는 타고투저의 경향 등 다양한 변수를 충분히 분석한다면 적중에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