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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윤석민이 메이저리그에 올라올 수 있을까.
윤석민은 지난 겨울 메이저리그 입단 계약이 늦어진데다 비자 문제로 스프링캠프에서 뒤늦게 실전피칭을 시작했다. 결국 트리플A에서 개막을 맞이하게 됐다. 윤석민은 5경기서 선발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5.24를 기록중이다. 최근 3경기에선 15⅔이닝 동안 1자책점만 기록할 정도로 초반 부진을 털고 미국 무대 적응에 나섰다.
길멧은 트리플A 8경기서 10이닝을 던졌고, 2승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베리는 더블A에서 5경기에 선발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