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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이대호가 시즌 4호 홈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이대호는 경기 후 "(그동안)장타가 나오지 않아 고민했다. 감독과 코치의 조언이 있었고, 올해 가장 좋은 타격을 했다"고 흡족해 했다.
코칭스태프는 이대호에게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주문했다. 장타를 의식한 나머지 무리한 타격을 하고 있다고 본 것이다. 맞히는데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레 장타도 나올 것이란 생각이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