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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심판 폭행
이날 SK는 3대6으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7회초 공격을 앞두고 있었다. 순간 1루 부근의 서프라이스존에 있던 한 관중이 철책을 넘어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당시 그라운드는 투구를 준비하는 단계로 눈치를 채지 못했고, 이 관중과 심판은 그라운드에 그대로 쓰러졌다.
이는 심판의 6회초 판정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1사 만루에서 KIA 안치홍이 유격수 김선빈에게 토스하며 병살플레이를 시도했다.
이에 심판은 1루에서 세이프를 선언했지만, 중계 화면에서는 아웃으로 보여 선동렬 감독이 어필하기도 했다.
하지만 선 감독의 어필은 관중들의 강한 야유로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박근영 심판 폭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박근영 심판 폭행, 술취한 사람이 제일 무섭다지", "
박근영 심판 폭행, 술취한 관중 심했지만 이해된다는게 함정", "
박근영 심판 폭행, 야구장 철책 보완해야하나", "
박근영 심판 폭행, 오심 퍼레이드 때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