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가 2014시즌 보다 많은 팬들에게 다양한 관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외야에 1200석 규모의 새로운 응원 문화공간 및 프리미엄 가족석을 신설한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응원 문화공간에서는 통천 응원, 홈런 기원 응원, 수훈선수 세리머니 등 특별한 응원 및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응원 문화공간의 탄생으로 마산구장은 팬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외야 응원문화공간은 기존 외야석과 같은 가격(골드경기 8000원, 블루경기 7000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내야에 있던 기존 응원석은 가족, 어린이들이 즐겁게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석으로 신설된다.
한편, NC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주중과 주말 시즌티켓을 추가적으로 판매하며, 신설되는 외야 응원 문화석도 시즌티켓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NC는 2012년부터 마산구장 내 다양한 좌석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팬들에게 안락하고 즐거운 관람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