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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우완 잭 그레인키는 지난달 28일(이후 한국시각) 시범 경기 첫 등판에서 공 4개를 던지고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
다저스는 호주 시드니에서 벌어지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해외 개막전을 위해 17일 호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호주에서 22일 23일 2경기가 잡혀 있다. 그레인키의 등판 가능성은 사라졌다.
매팅리 감독은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댄 하렌 중 2명의 선발 투수를 골라야 한다.
류현진이 호주에서 등판할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