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두산-요미우리 연습경기 비로 취소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4-02-18 16:26


7일 오후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일본 미야자키 기요다케 운동공원에서 훈련을 했다.
팀의 주장 홍성흔이 새 외국인 타자 칸투와 어깨동무를 하며 친밀감을 표시하고 있다. 홍성흔은 미야자키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한 지 이틀 째인 칸투의 적응을 돕기위해 옆에서 함께 훈련하며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이날 훈련은 비가 내리는 날씨로 인해 투포수조와 야수조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내훈련장에서 훈련을 했다.
미야자키(일본)=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2.07/

일본 미야자키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두산 선수단.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고민이 많다.

두산은 18일 미야자키 선마린 구장에서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과 연습경기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취소됐다. 비가 왔기 때문이다.

두산은 타자조와 투수조로 나눠 실내연습으로 대체했다. 미야자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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