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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이 비시즌 전력 보강을 마쳤음을 선언했다. 역시 오승환이 전력 보강의 핵심이었다.
마무리 외에 4번타자 보강도 진행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우투우타 내야수 마우로 고메즈(29)를 영입했다. 지난해 보스턴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아 37경기서 타율 2할7푼5리 2홈런 17타점을 기록한 고메즈는 한신의 새 4번타자 후보로 점쳐진다.
이외에도 지바 롯데에서 방출된 좌완 요시미 유지(35)를 영입했고, FA(자유계약선수)로 요코하마로 간 구보 야스토모의 보상선수도 데려올 예정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