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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유희관, 초등선수 상대로 클리닉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3-12-13 17:06


이재우 유희관 등 두산 선수들이 초등학교 선수들에게 야구 클리닉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두산이 야구 꿈나무들에게 기술을 전수했다.

이재우 유희관 한주성 등 투수 선수들은 지난 12일 잠실구장 실내훈련장에서 고명초등학교 선수들을 불러 야구클리닉을 진행했다. 기본기와 기술 등을 지도하고 공인구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명초 출신 이재우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유소년 야구 발전과 지원을 위해 팀 후배 유희관과 올해 입단한 한주성도 동참했다.

이재우는 "오랜만에 후배들을 만나니 옛 생각이 절로 나고 기분 좋다"며 "후배들 생각에 작은 도움이라도 주려고 마련한 자리지만 이렇게들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더 고마운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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