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는 12일 2014시즌 새로운 외국인선수로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타자 호르헤 칸투(31)와 총액 30만달러(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에 계약했다.
두산은 "이번 영입으로 한층 강화된 타선과 안정된 내야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외국인선수 확대 방안은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사실상 1명 확대가 결정된 상황에서 일찌감치 새 외국인타자 영입을 발표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